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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보면 볼수록 가식과 작위적 느낌만이 가중되는 이유?
인기리에 방송되는 '짝' 보면 볼수록 작위적인 느낌만이 커지는듯 보인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눈물' 언제 봤다고 눈물을 흘리는 것인가? 12명의 일반인 출연자들...남자6명, 여자6명이 자신의 짝을 찾아 애정촌으로 들어간다. 그 곳에서 짝을 찾고 싶어하는 남녀가 모여 일주일간 생활하게 된다. 단지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서로에 대해 사전공유 없이 무작정 들어가 그속에서 자신의 짝을 찾는 것이다. 프로그램의 성격은 충분히 알겠다. 그러나 그안에서 벌어지는 남자들과 여자들의 심리는 이해할래야 이해할수 없다. 일주일만에 무엇을 할수 있단 말인가? 또한 그 짧은 순간에 서로에 대한 사랑이 싹틀수 있다고 보는가? 눈물을 흘리는 남자와 여자를 보면 황당하기까지 하다. 사람 마음을 갈대로 비유하긴 하지만 여..
'드림하이2' 잇따른 드라마 시즌2의 불운, 불명예 졸업할수 있을까?
1월30일부터 KBS 2TV에서 새로운 월화드라마 '드림하이'가 방송될 예정이다.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드림하이2'는 캐스팅부터 큰 화제를 몰고 왔다. 지난 해 옥택연과 장우영, 수지 그리고 아이유와 은정 등이 출연하여 큰 사랑을 받았던 '드림하이'의 명성을 뛰어넘는 후속작이 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클수 있다. 그간 방송된 드라마를 보면 인기 드라마 후족작들이 전부 성공한건 아니였다. 궁의 후속작 궁S와 아이리스 후속작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그것을 입증하고 있다. 궁S는 전작에 비해 배우도 시청율도 형편없었다는 평가를 받지 않았는가? 아이리스 후족작인 아테나 전쟁의 여신또한 정우성과 수애 그리고 차승원과 김민종 같은 걸출한 배우들이 출연 했음에도 성공했다고 볼..
태연의 란제리룩은 일본문화의 파편일뿐, 중요한건 사라지는 한국어 노래
분명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 의상일거라는 사실은 알고 있다. 하지만 한국가수가 일본문화를 따라할 필요는 없다라고 생각한다. 또한 일본가수를 따라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일본어로 노래를 부르는 한국 가수들...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언제쯤 이런 문화적 차이를 무시하면서 일본무대에 설수 있을지..그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 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듯 싶다. 어쩌면 이런 생각이 잘못된 생각일수도 있다. 일본에서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국내 연예인들.. 어쩌면 일본 팬들에게 맞춰 국내 연예인들이 바뀌는 것이 당연한건 아닐지 모르겠다. 한국과 일본..문화적 교류가 많기에 근본적인 모습은 그리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한다. 식생활에선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 하지만 한편으론 문화적 차이로 인해 많은..
'브레인' 마지막의 아쉬움, 드라마의 고질병 속수무책인가?
브레인은 정말 볼만한 드라마였다. 극전개도 탄탄했고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일품이었다. 하균앓이란 말까지 나왔으니... 그러하기에 마지막 방송이 더더욱 기대가 되었던 것이었다. 과연 어떤식의 결말이 그려질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브레인은 해피엔딩의 훈훈한 마무리였다. 이강훈은 의사로써의 명성과 사랑을 동시에 얻게 됐다. 젊은 의학자상과 윤지혜의 사랑을 얻으며 마무리를 지었다. 하지만 왠지 모를 허전함은 무엇인지? 마지막회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강훈은 스승인 김상철의 수술을 집도 하였었다. 하지만 수술의 절반은 실패했다. 뇌종양을 제거하는데는 성공하였지만 김상철의 시력은 회복하는데 실패하였기 때문이다. 김상철은 제자 이강훈에게 그 사실을 숨겼다. 그 이유는 제자의 아픔을 보지않기 위해서 였고 이강훈..
강호동 방송복귀가 늦어지는 이유, 외식사업 '678' 과 연관이 있을까?
방송인 강호동이 홍보이사로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업체 육칠팔의 고기전문점 '백정'이 미국 LA에 진출했다는 소식이다. 육칠팔은 패밀리브랜드 '백정'이 지난해 10월에 가맹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 1일 미국 LA에서 해외 첫 매장을 열었다는데... 이번에 오픈한 매장의 규모는 약 80평 정도라고 한다. LA 1호점은 오픈과 동시에 하루 평균 8000달러(한화 약 88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강호동이 방송에 출연하고 있지 않지만 홍보 효과는 여전히 크다라고 보여진다. 그는 과거 세금관련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연예계를 잠정은퇴 하였다. 법적으로 아무 잘못이 없다고 발혀졌음에도 그의 방송복귀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자칫하면 방송복귀를 늦추는 이유가 그의 사업때문이라 비춰질수도 있을..
'브레인' 신하균의 마법같은 세레나데, 정원의 하균앓이에 대한 대답
브레인 신하균이 결국 일과 사랑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습니다. 그의 성격상 사랑에는 젠병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 진심은 통하나 봅니다. 최정원이 아픈몸을 이끌고 신하균이 지시한 일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너무 과도한 일로 인해 병이 악화되면서 결국 집에서 앓아눕게 됩니다. 신하균이 최정원의 행방을 후배의사들에게 묻고 돌아다니는 과정에서 최정원이 아파서 집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미안한 마음에서 병문안을 간 신한균...초인종을 눌러도 아무 대답이 없자...최정원의 집 비밀번호를 누릅니다. 거기에서 다시한번 최정원의 사랑을 알게 되는데..비밀번호가 신하균의 생일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브레인은 의학드라마라서 그런지 멜로구성부분이 좀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지막 신하균의 노래..그리..
한성주 전남친 5억원 피해보상요구, 돈냄새나는 진흙탕 싸움에 대한 가설
한성주 사건...한성주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죠. 모든 이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과연 진실이 무엇이며 또 거짓은 무엇인지? 방송인 한성주의 전 남자친구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인터뷰를 통해 모든 것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31)는 16일 메일을 통해 "한성주는 심각한 나르시시즘"에 빠져있으며 "사람을 속이고 비도덕적인 사람"이라 말했습니다. 전 남친의 말에 대한 사실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신의 정체를 드러냄으로써 어느정도 진실을 담고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한성주 사건의 처음 발단은 sns에 한성주의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퍼져나갔습니다. 여성으로써 씻을수 없는 상처를 받게끔한 한성주 동영상..
'오작교 형제들' 형제들의 다양한 막장코드 사랑법
오작교 형제들을 보면 막장드라마 이면서 참 미워할수 없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 유이가 오작교 농장으로 들어가면서 부터 드라마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유이는 농장의 주인이면서도 주인 행세를 하지 못한다. 그건 바로 김자옥이 땅문서를 가로채면서 유이는 농장 주이에서 농장 일꾼으로 전락한다. 집 앞마당에 텐트를 치고 그곳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뭐 그럴수도 있지, 누구나 한번쯤 어릴적 방학때 경험해본 바가 있을법한 일이야 그냥 웃고 지나갔다. 하지만 회가 거듭될 수록 가족드라마라 생각했던 오작교 형제들은 그 수위에서 조금 지나친감이 없지않나 라는 생각이 조금씩 들었다. 그러면서도 적절한 수위조절 때문에 막장으로 치닫지 않는듯 보인다. 가장 맏형인 정웅인의 혼혈인 아들이 등장하면서 이건 뭔가 라는 생각..
노스페이스에 중독된 청소년, 계급장까지 있다던데...
어느 교실 한 분단의 모든 학생들이 '노스페이스'를 입고 있는 풍경. 지난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사진이라고 한다. 영화 '써니'를 보면 알수 있듯 예전에도 이러한 청소년 문화는 존재했다. 대부분 이러한 구분짓기씩 문화는 청소년들의 일탈로 이어지기에 위험하다고 볼수 있는 것이다. 구분을 짓기에 속해있는 쪽과 속하지 못하는 쪽으로 나누어 진다. 이같은 현상은 중,고등학교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다. 노스페이스 열풍...청소년들에게 노스페이스는 하나의 문화라고 볼수 있다. 등하교길의 청소년들을 보면 무리지어 다니는 청소년들은 대부분 노스페이스를 입고 다닌다. 그들에겐 그것은 그 무리의 상징이라고 볼수 있다. 또한 그 무리에 속하지 못하면 노스페이스를 입지 못한다고 하니 참...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입지 ..
브레인 촬영 현장 공개..모두들 열심히
KBS 월화극 '브레인' 막바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하균, 정진영, 최정원, 조동혁 등 '브레인'의 주역들이 마지막 방송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채 연기 열정을 내뿜고 있을 것이다. 지난 4개월간의 긴 여정에도 처음과 같은 열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사진에 담겨 있어 시청자로서 흐뭇한 마음이 든다. '브레인'은 작년 연기대장 신하균이 주인공인 드라마 이다.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레인이 남은 2회 유종의 미를 거두웠으면 하는 바램이다. 브라운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브레인' 배우들의 색다른 카메라 뒷모습이 인간적인 매력과 함께 훈훈한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위기의 골프장 - 골프장들이 생존하려면 ?
골프장들이 생존하려면 - 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 국내 골프장수가 매년 급증하고 골프붐 소멸로 골프인구가 줄어들고 골퍼들을 유치하기 위한 고객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각 골프장들이 비용을 줄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방안을 도입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국내 골프장시장이 2000년대의 호황기가 끝나고 하락기에 접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골프장에서는 아직까지 먼나라 얘기로 치부하는 경향이 없지 않다. 골프텔과 연수시설을 신축하면 이용객수가 늘어나면서 그린피도 올릴 계획을 하는 골프장도 있고, 그린피만 내리면 골퍼들은 저절로 늘어날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을 하는 골프장 관계자도 있다. 이처럼 골프장 앞날에 대해서 그리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는 골프장 관계자들을 보면서 입회금 반환 사태와 ..
중국 거대 미확인비행물체(UFO) 포착돼 논란, 진실 혹은 거짓
중국에서 거대한 크기의 미확인비행물체(UFO)가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급속히 퍼지기 시작한 이 소식은 씬탕런방송에서도 비중있게 다룰 정도로 중국 전역에서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목격자들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경 청두 공항 상공에서 엄청난 크기의 UFO를 발견했다는 공통된 주장을 하고 있다. 특히 한 외국인 관광객이 촬영했다는 8초 분량의 짧은 동영상은 이같은 주장의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이 영상은 마치 SF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교적 선명한 모습의 거대 UFO가 정지 상태로 상공에 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웨이보에는 두 장의 UFO 사진들이 떠돌고 있는데, 화질이 좋지 않아 동영상 속 UFO와 같은 존재인지는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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