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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캡틴' 다른 배역 같은 느낌, 얼짱 출신 구혜선의 한계
부탁해요 캡틴, 주인공 구혜선의 연기력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이번에도 어이없는 그녀의 말과 행동이 드라마의 재미를 반감시켰다. 주인공 구혜선은 왜 항상 문제를 몰고 다니는 것일까? 항공사 부기장인 그녀는 누구보다 전문성이 강한 인물이어야 하는데 말이다. 한명의 스튜어디스가 보기 싫다고 운행 거부를 하는 기장이 존재할까? 공과 사도 구별 못하는 부기장,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억지설정에 화를 부르는 것일까? 새작가 투입으로 매끄러운 극전개를 기대했지만 마이너스만 더한듯 보인다. 이런 구혜선의 행동에 승무원팀이 보이콧을 선언한건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 볼수 있다. 하지만 그 앞선에 구혜선의 행동이 정말이지 어처구니가 없다라고 생각한다. 요샌 초등학생도 사리분별을 잘 하는데...항공사를 대표하는 기장..
오세정 나이 고백, 규종의 짝사랑에 종지부, 학력위조는 비난 나이위조는 칭찬
이젠 여자 연예인들의 나이에 대한 거짓말은 그냥 웃고자 하는 하나의 이야기꺼리 정도 밖에 안되나 보다. 그리고 이런 현상들이 꼭 트렌드라도 되는 듯 자랑스럽게 거짓말과 진실을 얘기해 조금은 불편한 마음이 든다. 남자가 아닌 여자옌예인의 나이는 그녀들의 인지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어린 연예인의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이젠 누가 더 어린지 경쟁이라도 하는듯 기획사에선 너도나도 조금 더 어린 연예인을 키우려 노력한다. 사회적으로 하나의 트렌드처럼 자리잡은 이같은 현상 때문에 나이 많은 여자 옌예인들의 설곳이 점차 사라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오세정 또한 그들의 틈에서 살아남기 위한 거짓말 이었을 것이다. 물론 기획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라고 해도 어쩌면 조금은 조심스럽게 꺼내야..
'부탁해요 캡틴' 공감대 형성에 걸림돌이 된 구혜선의 분노
'부탁해요 캡틴'을 보면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날개가 없으니 추락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여기서 날개는 오른쪽 날개와 왼쪽 날개로 구분된다. 그리고 배우와 작가가 두 날개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무리수 있는 전개로 작위적 설정이다 뭐다 해서 구설수를 몰고 왔었다. 극의 전개가 엉성하니 그에 속해있는 배우 역시 엉성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라고 모든 책임이 작가에게 있다는건 아니다. 배우 역시 문제가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엉성한 드라마라 해도 배우의 연기력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할 터인데..부탁해요 캡틴은 작가도 배우도 추락만 하고 있을뿐 날려는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 물 흐르듯 매끄러워야 보고싶은 생각이 들텐데...회가 거듭될수록 감정만 앞세워 억지눈물..
'나는 꼼수다' 나꼼수 봉주2회, 민주통합당 대표경선 - mp3 다운로드, 듣기
이번 회는 민주통합당 대표경선 관련 내용 입니다. 민주통합당 대표 후보 9명의 인터뷰가 모두 담겨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정봉주 소식과 소송정보 또한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봉주 2회는 200분이 넘는 분량이라 좀 길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루하진 않다는거...다들 아시죠..^^ 나는 꼼수다 봉주2회 바로듣기 나는 꼼수다 파일 다운로드
품절남 고수, 11살 연하 미모의 여자친구와 꿈 같은 결혼 - 역시 고수!!!
톱스타 고수(34)가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에 품절남이 된다고 하는군요. 고수는 오는 2월1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느데요. 고수의 예비신부는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11세 연하의 미술학도 김 모씨로 두 사람은 지난해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고 합니다. 결혼식 장소는 서울 시내 호텔을 중심으로 알아보고 있는 가운데 장동건, 권상우 등 톱스타들이 결혼식을 올린 신라호텔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비신부 김 모씨는 1989년생으로 고수와는 11살 나이차이가 난다고 하고요. 지난해 고수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S예고 얼짱 출신다운 미모의 소유자라는 사실이 인터넷에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현재 K대 조소과에 재학 중이고요. 두 사람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브레인' 신하균과 정진영, 날선 대립각을 허문 진정성의 승리
그간 보여옸던 정진영과 신하균의 대립이 최고의 스승과 제자 관계로 다시금 형성될 듯 보여집니다. 1월10일 방송된 KBS 2TV '브레인'18회에서 이강훈은 뇌수막종 김상철 집도의가 됐습니다. 이강훈과 김상철은 밀고 당기는 싸움 끝에 드디어 서로에게 한 걸음씩 양보하고 서로에게 서로를 맡긴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훈은 송민우 환자의 수술 책임문제로 법적 공방까지 갈 상황에 놓였지만 김상철이 오해를 대신 덮어쓰면서 위기를 모면 하였습니다. 두 사람 모두의 과실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상철은 모든 사건을 자신의 실수라고 환자부모에게 거짓고백을 하며 이강훈을 보호하려 노력합니다. 이런 김상철의 거짓 증언을 알고 이강훈은 더욱 분노하지만 자신의 죄를 평생 마음의 짐으로 안고 살았던 김상철이 이강훈을 향해..
'승승장구' 엄정화의 암투병 고백, 국민남매 엄태웅의 누나 사랑
KBS 2TV '승승장구'에서 갑상선암과 관련된 사실을 애써 담담하게 털어놓는 엄정화의 모습이 방송 되었습니다. 엄정화는 매년하는 건강검진 중 갑상선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됐으며, 당시 너무 무서웠지만 초기발견이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수 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애써 침착하려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암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많이 놀라고 무서웠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였습니다. 엄정화의 투병 사실은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이유는 암이라는 어감 자체가 싫었고 굳이 알리고 싶지 않았다고 엄정화는 말했습니다. 암환자를 대하는 사람들의 시선이 아마도 싫어서 였을 것입니다. 걱정해주는 마음은 고맙지만 아마도 병자 취급받는 것이 싫었을 것입니다. 국민남매라 불리우는 엄정화, 엄태웅... 엄..
'부탁해요 캡틴' 새작가 투입으로 위기탈출? 근본적 문제는 따로 있다.
부탁해요 캡틴이 새작가의 투입을 알려왔다. 그간 전문성 결여와 작위적 설정 논란이 끊이지 않아 초반부터 위험성을 경고한바 있었다. 기대와 너무 다르게 연이은 무리수를 몰고온 터라 무엇가 뚜렷한 대안 없인 힘들어 보였던게 사실이다. 이번 새로운 신인작가 투입은 이같은 시청자의 이야기들을 반영한 듯 보여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새작가 투입보단 중요한건 배우들의 이해도이지 않을까 싶다. 극중 인물을 배우들이 다소 이해하지 못한듯 보여 걱정이 앞선다. 새작가 투입으로 반전을 꾀하는것은 알겠으나 구혜선과 지진이가 극중 인물을 어느정도 이해하느냐에 따라 시청율이 갈릴 것으로 보여진다. 초반 구혜선은 꽃남의 금잔디를 벗어나지 못한듯 보였다. 시종일관 오버연기에 짜증이 난거도 사실이다. 지진희는 그간 ..
'브레인' 성공 요인, 그 중심엔 배우가 아닌 의사가 있었다.
식상할 것만 같았던 메디컬 드라마. 브레인은 이런 통념을 깨고 신선함을 보여주는 있고 그안에 신하균 존재한다. 그의 말과 행동 그리고 표정에서 묻어나오는 연기를 보고있노라면 연기 잘하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된다. 연기신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다. '하얀거탑' '외과의사 봉달희' '뉴하트'을 비롯해 최근 '브레인'까지 의학을 소재로 한 드라마는 시청률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 불패 아이템으로 불린다. 매번 다른 소재의 의학드라마이지만 의학드라마이기에 걱정이 앞서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건 바로 병원이라는 국한된 틀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야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뛰어난 몰입과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로 전 연령층으로부터 고른 사랑을 받는 것도 특징이라 말할수 있다. 배우들의 대사..
나는 가수다 적우, 2위 평가에 대한 반증, 숨은 배경의 절대평가
이번 '나는 가수다'에서 적우는 2위를 차지 하였습니다. 7번째로 무대에 오른 적우는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불렀습니다. 노래에 있어 그다지 불만은 없었습니다. 그냥 그런 느낌 이랄까? 좋지도 싫지도 않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그녀의 노래였습니다. 별다른 감흥도 없었고 그렇다라고 흡잡을데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순위를 보고 좀 의아스러웠습니다. 1위 신효범 그리고 2위 적우...??? 적우가 2위라...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이렇다할 감흥을 받지 못했기에 그녀의 2위가 조금은 의심스러웠습니다. 시청자로써 느낀 그녀의 노래에 대한 평은 그정도의 실력과 감동은 없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알아낸 사실은 실력이 없어도 순위는 높을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녀의 2위 소식은 나..
'부탁해요 캡틴' 소문난 잔치에 먹을꺼 없다더니...
'뿌리깊은 나무'의 시청율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부탁해요 캡틴'이 초반 기대완 다르게 산으로 가는 듯한 느낌이다. 오랫만의 항공드라마라는 희소성 있는 소재이기에 기대한 바도 컸지만 구혜선과 지진희를 앞세운 홍보효과도 기대를 불러오는데 한몫을 했다고 생각한다. 일본드라마의 제목을 본떠온듯한 느낌인 부캡의 제목또한 하나의 이유가 될수도 있다. 이처럼 많은 기대를 한몸에 받아온 부탁해요 캡틴..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맛있는 반찬은 보이지 않는다. 다만 맛없는 비빔밥을 먹는듯한 느낌이랄까? 먹을꺼 없을때 자주 시켜먹는 음식이 비빔밥이다. 그 이유는 바로 중간은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맛이 없다면 그 음식점엔 다신 가지 않는다. 왜? 비빕밥이 맛이 없다면 다른 음식 또한 뻔하다는 결론을 자연스럽게 생각할수 있기 때..
'무한도전 나름가수다' 노매너 노홍철, 감동에 찬물을 끼얹다.
이번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서로의 노래를 바꿔부르는 '나름 가수다'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노총각의 비애를 담아 진정성을 내보인 정준하가 1위, 음양사고로 인해 직업이 가수인 하하가 7위를 하는 이변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맴버 전원 열정을 담아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생각외로 아마추어 같지 않은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는데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순위를 매겨야 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1위부터 7위를 발표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과는 정준하1위, 2위 정형돈, 3위 박명수, 4위 유재석, 5위 길, 6위 노홍철, 7위 하하 순이었습니다. 정준하는 하하의 '키작은 꼬마이야기'를 개사한 '키 큰 노총각 이야기'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4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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