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사회.방송연예

뿌리깊은나무, 정기준의 밀본? 고작 권력이나 탐하는 집단이었나?

한솔골프 작성함 2011. 11. 25. 10:32

뿌리깊은나무, 오늘은 세종과의 대립구도에 서있는 인물 바로 정기준을 말하고 싶다.
태종 이방원을 비판하던 정기준, 그는 결국 권위주의적 이론만을 내세우는 사대부에 불과했다. 아니 이젠 사대부도 양반도 선비도 아니다.
그는 백정 노비니깐..그에게 딱 맞는 직업과 신분 아니겠는가? 결국 신분이 사람의 생각까지 바꾸는 것인가? 결국 밀본 정기준은 노비의 신분으로 늙어 죽을 것이다.

그는 모든권력이 왕에게 국한돼 있어선 안된다고 말한다. 그 권력의 힘을 알기 때문이다. 왕이 성군이 아닌 폭군이라면 나라를 망쳐버리기 일쑤니깐.
그러하기에 조선의 힘은 사대부들에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정기준의 말도 일리는 있다. 한사람의 그릇된 판단으로 나라가 힘들어지고 또 백성들이 힘들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왕이 아닌 사대부들에게 권력이 국한돼 있어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지금 대한민국 현실이 그러하지 않나? 왕과 사대부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는 대한민국...참 우습지 않은가.


그러하기에 세종은 쉬운 글자를 만들어 모든 백성들에게 쓰일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백성들의 조선을 만들려 하는 것이다.
하지만 정기준은 반응은 고작 사대부들의 권력만은 찾고 있지 않은가? 성군이고 폭군이고 상관없이 백성위에 있는 사대부들의 권력만을 생각하고 있다.

뿌리깊은나무 16회를 보면 세종의 글자가 무엇인지 결국 정기준은 깨닫는다. 어떤한 글자이며 또 세종이 만든 글자의 우수성과 힘을....
처음 세종이 글자를 만들어 반포한다고 했을당시 정기준은 웃음으로 흘렸다. 결코 백성들은 세종이 만든 글자를 쓰지 않을거라는 확신에서 터져나온 웃음이었을 것이다. 힘든 삶을 살고 있는 백성들에겐 글자를 배울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생각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세종을 글자를 접하고 난 정기준은 세종의 글자의 힘을 깨달았고, 또 세종의 글자가 반포되면 온백성들이 손쉽게 배울수 있을꺼란 것또한 깨닫게 된다.
더나아가 한글반포로 인해 사대부들의 권력이 서서히 사리진다는 사실까지도...

막아야 한다. 최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은 세종의 글자반포를 막는것이다.
정기준의 결국 백성들을 생각해서가 아닌 사대부들 즉 자신의 권력을 탐하는 인물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닌것이다.



문의 글을 남겨주세요
일반6
대한민국 회원권거래의 지표
한솔회원권
회원권문의 02-517-4222
분양컨설팅(자문) 박동희실장 010-9189-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