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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베이cc 골프&리조트’

한솔골프 작성함 2011. 3. 30. 21:21

건설 붐이 일고 있는 태안의 골프장중 내년초 오픈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 중인 ‘골든베이 골프&리조트’가 눈에 띈다. 국내 굴지의 리조트 업체한화리조트㈜(대표이사 홍원기)와 세계 프로골프의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코스설계)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었다.
은퇴 후 골프사업가로 변신한 소렌스탐은 지난 3월 말 한국을 방문해 코스설계를 점검했다.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27홀을 직접 걸어 7시간 동안현장을 꼼꼼히 살펴 프로다운 면모를보여 줬다고 한다.
소렌스탐은 코스를 점검한 후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하며 골프코스에서 느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난이도를 적절히 고려해 페어플레이할 수 있는 전략적인 코스를 만들 것”이라며 “모든 홀마다 자연스러운 스토리와 특색 있는 코스를 만들어 골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코스로 만들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골든베이 골프&리조트를 선택한 이유는 “한국이라는 점에 매력을 느꼈는데, 선수생활 중 경쟁상대로 삼던 선수들의 나라기 때문”이라며“한화의 비전 ‘위대한 도전’ 또한 크게 와닿아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렌스탐은 내년 상반기 정식 오픈때 다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을 바라보며 라운드
잔잔한 서해와 잘 짜인 그린이 어우러진 골든베이 골프&리조트는 한화리조트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여섯 번째 골프리조트다. 한화리조트측은 ‘레저와 골프 전문기업의 노하우가 접목된 결정체’라고 소개한다.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에 위치한 골든베이 골프&리조트는 약230만㎡(70만 평)의 지형에 27홀골프장과, 객실 56개의 시사이드 골프빌리지가 들어선다.
한화리조트 정한서 과장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태안해안국립공원을 전망할 수 있는 ‘오션 코스’, 분지형의 지형에 목가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밸리 코스’, 산악지형으로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마운틴 코스’로 구성될 것”이라고 했다.
투스카니 스타일 클럽하우스와 골프빌리지 한화리조트 측은 “클럽하우스는 친환경적으로 지었으며, 이탈리아 투
스카니 지역의 특징적인 양식을 콘셉트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투스카니 스타일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을 중심으로 유행인 고품격리조트 양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한서 과장은 “골프텔 역시 투스카니 양식으로 지었고, 분양면적132㎡(40평형) 규모의 객실 56개로 이뤄진다. 4인 기준 2개 마스터룸(Master Room) 형태의 공간 배치로 한 객실 내에서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게 계획했고, 골프장 조망이 가능한 욕실의 자쿠지 등을 설치해 객실의 안락함은 물론 휴식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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