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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토크쇼를 풍미했던 주병진, 그의 방송복귀 성공할수 있을까?

한솔골프 작성함 2011. 11. 8. 15:08


 

한시대의 예능을 풍미했던 주병진씨가 12월에 방송 복귀를 한다고 합니다.

12월1일 MBC에서 첫 방송 예정인 토크쇼의 메인 MC를 맡을 전망 이라고 하는데요.
지금은 폐지된 무릎팍도사를 통해 방송복귀에 대한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었죠. 그 이후 방송 복귀설이 꾸준히 흘러 나왔고 주병진은 결국 MBC 심야 토크쇼를 통해 12년 만에 방송을 복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주병진씨는 11시대 토크쇼를 맡아서 진행할 전망이라고 하네요.

과연 예전 그의 명성을 되찾을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심야토크쇼라는 점에서 어쩌면 현존하는 NO1.유재석과 맞붙을지도 모르겠네요.


주병진의 방송복귀, 과연 방송가의 핵으로 부상할수 있을지, 강호동의 은퇴와 더불어 주병진 시대를 열수 있을지...
그의 오랫기다림이 과연 그의 방송복귀에 좋은영향을 끼칠지, 아님 좋지않은 영향을 끼칠지....
예전 최양락씨도 방송복귀와 함께 많은 활약이 돋보였지만 예능의 트랜드가 많이 바뀌었다는걸 느끼고 자신의 부족함을 찾은후 하차를 한바 있죠.
이런점에서 주병진의 12년이란 공백이 그의 활약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방송을 쉬면서도 꾸준히 자기개발과 노력을 했다면 분명 이번 그의 복귀가 성공할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아쉬운 결말만이 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 토크쇼와 지금의 토크쇼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원로 MC들이 방송에서의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이겠죠..이홍렬,최양락,이봉원,등등 한때 최고라고 불렸던 그들은 지금 방송에선 좀처럼 찾기 힘드니깐요. 한때 예능의 선구자라고 불리우던 이경규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던 시기가 있지 않았습니까..
또한 유재석, 강호동이란 두 거목에게 너무 맞춰져버린 시청자이기에 그런 시청자의 틀을 깨야만 그의 성공이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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