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교' 김무열 병역회피 혐의, 갈데까지 간 병역회피 이유?

 

은교에 출연했던 배우 김무열이 병역회피 혐의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배우 김무열은 고의적으로 병역을 회피해오다 '생계곤란 대상자'로 분류돼 제2국민역 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처음 현역대상 판정을 받았지만 2007년부터 2009년 사이 공무원 채용시험에 총 5차례 응시했고 직원훈련원에 입소했다는 이유를 들어 입대를 연기했다고 한다.

결국 김무열은 입대시기를 미루다 미루다 지난 2009년 입영연기일수 한도가 꽉 차 더 이상 입대가 연기되지 않자 2010년 질병으로 인한 병역처분 변경원을 병무청에 제출했다가 거부당하고 이후 자기 가족의 생계유지가 곤란하다는 사유로 병역 감면을 신청해 제2국민역 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만약 이같은 내용이 사실이라면 김무열의 연예계 활동에 종지부를 찍을수도 있는 사건이 될 것이다.

어느 매체에 따르면 배우 김무열의 연간 소득이 1억원정도 였다고 하던데....참 아리송하다. 과연 이렇게 벌어도 생계유지가 힘든 것인지...

김무열은 MC몽 사건을 보면서 무엇을 느꼈을까? 자신에겐 해당사항이 없다고 생각한 것일까?

아님 자신은 완전범죄를 저질렀기에 위험성을 느끼지 못한것일까?

이제 연예인의 병역회피에 대한 이유도 갈데까지 간듯 하다... 생계유지까지 그 이유가 됐으니 말이다.

잊을만하면 나오는 남자연예인들의 병역회피논란....세상에 완전범죄는 없는 것인가? 

이보다 더한 것도 있다...

정신지체장애판정을 받고 군면제 받은 현직 의사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