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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디자이너가 선보인 갤럭시노트X, 삼성의 기술력 과연?
2012. 9. 20. 07:00
가상의 스마트폰 이미지를 다루는 사이트 ‘콘셉트폰닷컴’ 에서 해외 디자이너 에리카 유심이 선보인 가칭 갤럭시노트X라는 이름의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해 화제를 몰고오고 있는데요. 이대로만 나와준다면 무조건 산다는 반응을 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노트X’라고 이름 붙여진 이 콘셉트 스마트폰은 화면이 6.3인치로 조금 더 커진 점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고 양쪽 테두리는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매우 얇아 졌습니다. 또한 아이폰5와 마찬가지로 전면과 후면 모두 알루미늄 느낌의 메탈 소재가 사용됐습니다.
코텍스A15 기반으로 만들어진 2.0Ghz 쿼드코어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비롯해 아직 발표도 되지않은 안드로이드 5.0 운영체제, 그리고 디스플레이는 풀HD(1920x1080) 해상도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가 채택됐다고 합니다.
카메라는 1천600만화소를 자랑하며 LED 플래시가 사용됐고 메모리는 3GB로 크게 늘었다. 이밖에 블루투스 5.0, USB 3.0 호스트, 와이파이 다이렉트, NFC 등이 탑재됐으며 두께는 8.9mm이며 무게는 220g으로 크기에 비해 매우 가볍다고 합니다.
과연 이런 스마트폰을 삼성의 기술력으로 만들수 있을까요?
갤럭시노트2를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하나의 희망을 안겨주는 내용이라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