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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기회주의자 김성주 아나운서

한솔골프 작성함 2012. 7. 4. 08:53

김성주 아나운서가 프리선언을 한후 케이블만을 전전긍긍하다 MBC 런던올림픽 캐스터로 발탁되었다.

MBC가 파업중이라 김성주의 런던행을 바로보는 시선들이 곱지많은 않을 것이다.


MBC 간판예능MC로 주가를 올리던 그가 프리랜서 선언을 한 이유는 무엇이겠는가?

바로 한가지 이유밖에 없었을 것이다. 바로 돈......



인기아니운서들의 프리선언을 막고자 방송3사에선 프리선언 아나운서에 대해 가급적 방송출연을 막고 있었다.

그런 이유에서 김성주아나운서는 케이블만을 전정긍긍 할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돈이야 MBC직원일때보다는 많이 벌지 모르지만 반연예인인 그들에게 돈이상 중요한게 있었다. 바로 인지도라는 것... 

백날 케이블에서 뛰어도 정규방송만 하겠는가?

김성주는 그나마 슈퍼스타K가 있었기 때문에 이름값정도 한것이 아니겠는가?


그런 그가 MBC파업을 틈타 MBC에 기웃거렸다.

뭐 MBC측에서 먼저 손을 내밀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잡지 말아야 할 손을 김성주는 잡은 것이다.

MBC파업이 무엇을 말하는지 조금이라도 생각했더라면 말이다.

지금이 자신에게 좋은기회일지 모르지만 그는 공인으로써 옳지 못한 손을 잡은듯 하다.


어찌보면 그의 선택은 그에게 있어선 옳은 선택일지 모른다. 그에게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주어지겠는가?

능력있는 아나운서가 포진된 MBC에 지금이 아니면 그가 MBC 입성할 기회는 영영 주어지지 않을지 모른다.

그렇기에 그가 더 불쌍하게만 보인다. 자신을 위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던 것이 많은 이들에게 욕먹을 짓이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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