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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MAMA' 요즘 아이돌 장난 아니네, 현아 장현승 키스 퍼포먼스
유닛 그룹 '트러블메이커' 현아와 장현승의 키스 퍼포먼스가 화제다. 요즘 아이돌 참 무섭다. 이런 강력한 한방을 팬들에게 날리다니..ㅎㅎ 누가 더 욕을 먹을까? 장현승, 아님 현아 궁금하다.. 예전 이효리와 탑의 뽀뽀도 대담하다 느꼈었는데...이건 뭐... 갑자기 아이비가 욕먹었을때가 생각난다. 지난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는 2011 Mnet Asian Music Award(이하 MAMA)가 펼쳐졌다. 이날 현아는 매혹적인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으며 장현승은 슈트를 빼입고 나타나 무대를 사로 잡았다. 두 사람은 피아니스트 랑랑의 연주에 맞춰 마치 달빛 아래서 춤을 추는듯한 강렬한 분위기의 '월광 퍼포먼스' 를 선보였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서 두 사람은 갑작스런 돌발 키스 무대를 선보여 ..
'천일의 약속' 정유미, 정말 바보같은 천사이다.
바보지만 천사이다. 천사이지만 바보다.. 천일의 약속 향기는 정말 바보같은 천사이다. 천사와 바보 사이에서 그녀를 볼수 있었다. 지형만을 사랑했고 그 사랑이 떠났어도 사랑했다. 그사랑이 바람으로 떠났어도 사랑한다. 지형의 여자가 아파하니 자신또한 아파한다. 자신의 남자를 가져가버린 한 여자의 아픔을 슬퍼한다. 이토록 바보같은 여자가 있을까? 이토록 천사같은 여자가 있을까? 처음 그녀를 봤을때 짜증이 났다. 정말 바보였으니.. 하지만 알고보니 그녀는 바보가 아니였다..그냥 바보같은 천사였을뿐. 지형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에도 시종일관 지형만을 바라보는 향기...어떻게 보면 이미숙의 말처럼 정말 등신 머저리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그녀의 사랑이 잘못되었다고 보여지진 않는다. 단지 그녀의 사랑에 화가나고..
강민경 민망 섹시댄스 동영상? 민망은 맞지만 섹시는 아니다
인기검색어에 올라와 봤더니 별거 아니였다..그냥 좀 과격한 댄스정도.. 민망은 맞지만 섹시는 아니다. 좀 민망하긴 하다. 하지만 여느 예능프로에서도 볼법한 춤이다. 여자연예인들이 저런춤을 방송에서 춘게 어디 한두번이랴.. 왜 이런게 검색어에 올랐는지 모르겠다.
강호동 은퇴 불구 연말연예대상 이변은 없다. 그들만의 리그?
국민 MC 강호동의 잠정은퇴로 인해 연말연예대상의 구도가 바뀔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재석이 있는한 큰 이변은 없어보인다. 7년간 국내 예능계를 양분해온 두 사람의 맞대결이 무산된 가운데 올 한해 예능 성과를 총결산하는 연예대상 시상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2011년 연예대상은 지난해 7번째 대상을 거머쥐며 대선배 이경규와 역대 최다 수상 타이 기록을 세운 유재석이 몇 개의 대상 트로피를 추가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재석이 1개 이상의 왕관을 추가하면 역대 최다의 영예를 안는다.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세금 탈세 의혹으로 말미암아 지난 9월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의 빈자리를 메울 새로운 대상 후보의 출현이다. 그동안 투톱 MC의 그늘에 가려졌던 2인자 MC들에게 올해는 절호의 기회다. MBC..
'천일의약속' 시한부 사랑도 행복하다는 지형, 그 끝은 몽상가의 반쪽사랑?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 있는 서연(수애) 그런 서연을 사랑하는 지형(래원) 다른여자와 결혼날짜까지 잡았던 지형은 서연을 병을 알고 결국 그녀에게로 다시 돌아간다. 그녀에게 돌아가기까지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이 있었으리라 생각이 든다. 사랑,연민,아픔,동정 등등... 하지만 둘의 사랑은 시한부적인 사랑, 점점 무너져만 갈수밖에 없다. 지형의 사랑은 점점 커져만 가지만 수애의 사랑은 그렇지 못하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그녀의 사랑은 점점 잊혀져 가는 것이다. 알츠하이머...노인 인구에서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이다. 수애는 알츠하이머 환자다. 이제 겨우 서른인데.. 사랑마져 잊어가는 수애...그런 수애를 사랑하는 지형...결국 그끝은 지형의 반쪽사랑으로 끝이 날것이다. 1년 2년..짧으면 6개월...수애..
'위대한 탄생' 독설가 윤일상의 반전, 알고보니 귀요미
위대한 탄생2 에서는 멘토스쿨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파이널 라운드 그 두 번째 날. 여전히 윤일상의 애교넘치는 채치가 돋보였던 날이었습니다. 단 20석을 두고 34팀이 17조로 나눠 '듀엣 미션' 을 선보인 가운데 최종 멘토스쿨 입학자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이날 윤일상은 멘토로 선택 받기위한 윙크와 사랑고백을 서슴지않으며 눈길을 끌었는데요...지난주 방송에서 도전자 김예림의 선택을 받기위해 '볼빵빵 애교'를 선보인데 이어 이날은 에릭남과 샘카터의 선택을 받기위해 깜짝 윙크를 선보이는가하면 사랑고백도 불사했습니다. 예선에서 독설가 이미지를 내뿜으며 보여주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 없고 다정한 모습의 선생님이자 옆집 오빠이자 아저씨같은 이미지를 보여줬습니다. 고된 경쟁과 탈락의 스트레스에 지쳐있던 참가자들에겐 ..
개그콘서트vs강용석의원 2라운드, 뼛속까지 짜릿한 통쾌한 한판승
개그맨 최효종을 국회의원에 대한 집단모욕죄로 고소한 강용석 의원..그와 개콘 개그맨들의 제 2라운드가 시작되었다. 개그맨들은 중무장한채 강용석의원에게 직격탄을 날린 것이다. 2라운드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개그콘서트`는 2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시청률을 올렸다. 개콘의 간판코너 '비상대책위원회' '사마귀유치원' '애정남(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등의 코너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콘서트`는 강용석의원의 고소에 힘입어 그들의 풍자개그가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다시한번 시청자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개그계에 대세남으로 통하는 최효종은 강용석 의원으로부터 국회의원에 대한 집단모욕죄로 고소를 당했다. 하지만 시사풍자개그에 대한 어설픈 강용석의원의 고소가 개그맨들에게 반감을 샀..
MB정권, 한미FTA반대 국민들의 목소리에 ‘겨우 폭력이라니’
'겨우 폭력이라니' 한미 FTA반대운동을 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는 들으려 하지 않고 물대포만 쏘고 있는 현 MB정권.... 미국쇠고기수입을 반대하던 촟불시위때도, 이번 한미FTA 반대운동을 하는 국민들에게도 폭력만을 일삼고 있는 MB정권.... 참 나랏일 하는 사람들은 뿌리깊은 나무도 안보나? 고작 폭력으로 대처하는 그들의 자세를 보면서 정말 대한민국에 민주주의가 살아있는지 의심스럽다. 말로써 그들과 싸울것이다...뿌리깊은나무에서 세종이 한 말이다. 세종이 이같은 말을 한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폭력을 폭력으로 맞선다면 세종과 밀본이 뭐가 다르겠는가? 세종의 한글창제와 반포는 백성들을 위한 것이고 더 나아가 나라를 풍요롭게는 하는 이유가 되기 때문 아니겠는가. 하지만 지금 MB정권은 과연 나라를 위한 일을 ..
뿌리깊은나무, 정기준의 밀본? 고작 권력이나 탐하는 집단이었나?
뿌리깊은나무, 오늘은 세종과의 대립구도에 서있는 인물 바로 정기준을 말하고 싶다. 태종 이방원을 비판하던 정기준, 그는 결국 권위주의적 이론만을 내세우는 사대부에 불과했다. 아니 이젠 사대부도 양반도 선비도 아니다. 그는 백정 노비니깐..그에게 딱 맞는 직업과 신분 아니겠는가? 결국 신분이 사람의 생각까지 바꾸는 것인가? 결국 밀본 정기준은 노비의 신분으로 늙어 죽을 것이다. 그는 모든권력이 왕에게 국한돼 있어선 안된다고 말한다. 그 권력의 힘을 알기 때문이다. 왕이 성군이 아닌 폭군이라면 나라를 망쳐버리기 일쑤니깐. 그러하기에 조선의 힘은 사대부들에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정기준의 말도 일리는 있다. 한사람의 그릇된 판단으로 나라가 힘들어지고 또 백성들이 힘들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
뿌리깊은나무, 백성을 모르는 '맹인모상'정기준은 세종의 적수가 될수 없다.
盲人摸象(맹인모상) 장님 코끼리 만지기. 사물의 일부만 보고 전체의 결론을 내리는 좁은 견해. 群盲評象(군맹평상) 여러 맹인이 코끼리를 평한다는 뜻. 사물을 자신의 주관과 좋은 소견으로 그릇 판단을 함. 두 사자성어의 뜻이 바로 정기준과 밀본을 뜻하는게 아니겠는가.. 국한된 틀속에 빠져 큰뜻을 모르는 정기준과, 하나의 그릇된 판단으로 다수의 동조자가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밀본을 보면서 이 두 사자성어가 그들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무는 보되 숲은 보지 못하는 정기준과 밀본.. 세종의 한글창제의 깊은 뜻을 알지못하는 정기준과 밀본.. 뿌리깊은나무에선 세종과 밀본의 한글창제에 섥힌 비화를 담고 있다. 큰 뜻을 담은 역사사극이지만 그안에 소소한 재미까지 더해지니..그재미가 배가 되는듯 ..
'천일의약속' 팥쥐마져 두손 들게한 문정희의 밉상연기
지금껏 연기자 문정희에게서 볼수 없었던 얄밉고도 밉상스러운 모습. 문정희의 재발견.. 얄밉지만 미워할수 없는 인물이 또 있을까? 참 독특한 케릭임에는 틀림없는듯 하다. 그녀의 밉상연기로 인해 천일의 약속의 무겁기만한 슬픈사랑이 조금이나마 희석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또한 그녀의 새로운 면을 볼수 있다는 재미또한 있다고 생각한다. '천일의 약속' 12회에서 명희(문정희)는 결혼 허락을 받으러 온 서연(수애)와 지형(김래원)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포출했다. 서연의 고모는 서연과 지형의 손을 잡고서 '내가 얼마나 고마운지...얼마나 마음이 좋은지....애달프고 애달프게 큰거 그저 폭넓은 사람 만나서 뜨뜻하게 살아야 하는데...밤낮으로 빌었는데..'라고 말하며 눈물 흘렸다. 그러자 명희는 '정말 못 당하겠..
승승장구 최효종, 정치풍자 개그맨들과 정치인들 웃기지만 웃을수만은 없다.
한미 FTA 비준안 통과와 더불어 승승장구 최효종편을 보면서 이젠 더이상 국민들의 대변인은 국회의원이 아닌 개그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가부터 개그맨들의 정치풍자는 정치현실에 대한 가슴아픈 국민들의 마음을 웃게 해주었다. 잘못된 정치를 풍자한 것이기에 쓴웃음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런 풍자개그의 중심에 서있는 개콘의 사마귀 유치원....사마귀 유치원은 끊임없이 회자됐고, 최효종은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결국 사회 및 정치풍자 코미디를 더욱 갈구하게 만든 시발점이 된 셈이다. 화제의 중심에 선 최효종은 오히려 '하던 대로 쭉 해야겠다'고 담담히 심정을 밝히면서도, '관심은 감사하지만 사회 개혁에 앞장서는 열사같이 무거운 이미지가 될까봐' 걱정했다. 풍자개그를 누구보다 좋아하지만, 이번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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