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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분류체계, 현실적으로 바꿔야 -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 서천범
골프장 분류체계, 현실적으로 바꿔야 -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 서천범 국내 골프장 환경이 바뀌고 골프장수가 450개소에 달하면서 골프장 유형도 다시 분류되어야 할 것이다. 이용형태별로는 회원제·대중 골프장에서 회원제, 非회원제, 準회원제, 순수대중 골프장, 특수 골프장 등으로 재분류하고 회원제 중에는 사단법인제를 폐지하고 입회금제, 주주회원제 등으로 재편해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세금체계와 요금체계도 다시 정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골프장은 이용형태에 따라 회원제 골프장, 대중 골프장으로 나누고 있다. 회원제 골프장은 회원을 모집해 회원권을 발급하고 예약에 의해 이용하는 골프장으로 대부분의 회원제 골프장이 18홀 이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6년 4월 3일에는 회원제 골프장의 시설기준이 3홀 이상도 가능..
골프담당 공무원이 골프를 쳐야 한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
골프담당 공무원이 골프를 쳐야 한다 - 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 국내 골프장산업이 성장기를 지나 침체기로 접어들면서 골프장산업이 연착륙(soft landing)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뒷받침이 절실한 시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프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골프에 대한 기초지식조차 알지 못하고 골프장에도 가보지 않은 상태에서 골프장산업에 대한 실효적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따라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국내 골프장산업이 일본처럼 깊은 수렁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골프장 담당 공무원들이 골프를 쳐야 할 것이다. 필자는 국내 골프장산업을 연구하기 시작한 지 20년 가까이 된다. 처음에는 골프선수도 아닌데 굳이 골프를 칠 필요가 있겠나 싶어서 골프를 치지 않았다. 더 정확히 얘기하면 돈도..
지난해 홀당 매출액, 남서울CC가 1위 - 골프장 매출액은 스카이72GC, 6년 연속 1위
▶▶ 지난해 홀당 매출액, 남서울CC가 1위 - 골프장 매출액은 스카이72GC, 6년 연속 1위 -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 서천범 국내 골프장들중 홀당 매출액은 접근성이 뛰어난 경기도 성남에 입지한 남서울CC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골프장 매출액은 스카이72GC가 지난 2006년 이후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徐千範)가 1일 발간한 「레저백서 2012년」에 따르면, 전체 매출액을 홀수로 나눈 홀당 매출액은 남서울CC(회원제 18홀)가 지난해 10억 4,300만원으로 2010년 이어 가장 많았고, 2위는 레이크사이드CC(회 18+퍼 36홀)가 9억 3,300만원, 3위는 스카이72GC로 8억 7,100만원이었다. 이들 골프장들은 골프인구가 많은 수도권에 입지한 골..
골프장산업 전체 시장규모, 지난해 4조원 돌파
골프장산업 전체 시장규모, 지난해 4조원 돌파 - 2007년에 3조원을 돌파한 지 4년만에 -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 서천범 골프장들의 매출액과 캐디피 지출액을 포함한 지난해 국내 골프장산업 시장규모는 골프장수 및 골프인구 증가 등으로 사상 최고수준인 4조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徐千範)가 지난 31일 발간한 『레저백서 2012』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장산업 전체 시장규모(골프장 매출액+캐디피 지출액)는 4조 204억원으로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했는데, 2007년에 3조원을 돌파한 지 4년만에 4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이는 골퍼들이 골프치면서 지출한 돈으로, 골프장수와 이용객수가 늘어나면서 급증했다. 2006~2011년 동안 골프장수는 161개소(57.7%), 골프장 이용객수도 36..
2011년 골프장 경영실적에서 보는 시사점
2011년 골프장 경영실적에서 보는 시사점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 서천범 국내 회원제 골프장산업이 그동안의 호황기를 마감하고 바야흐로 적자시대에 접어들었다. 입회금 반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제 골프장들이 경영수지에도 적자를 내면서 앞날이 어둡지만, 회원이 없는 퍼블릭 골프장들은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호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원제 골프장들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퍼블릭 전환이 필요하다. 회원제 적자, 퍼블릭 호황세 지속 지난해 회원제 골프장들의 경영실적은 지방 회원제 골프장 입장료에 개별소비세 재부과로 입장료가 올라가면서 지방 회원제 골프장들이 큰 타격을 받았지만 수도권은 오히려 호전되었다. 경영이 정상화된 개장 3년이 지난 122개 회원제 골프장(제주권 제외)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6.9%로 ..
병설 퍼블릭 골프장, ‘꿩먹고 알먹기’ 행태
병설 퍼블릭 골프장, ‘꿩먹고 알먹기’ 행태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 서천범 퍼블릭을 병설한 회원제 골프장들이 회원은 퍼블릭을 포함한 모든 코스로 과대모집하고, 운영시에는 회원제 입장료를 적용하면서 ‘꿩먹고 알먹기’ 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골프대중화를 위해 건설·운영되고 있는 병설 퍼블릭 골프장들이 회원권 없는 일반 골퍼들이 값싸게 즐길 수 있도록 병설 회원제 골프장은 물론, 정부 당국도 제도개선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회원제 골프장은 회원을 모집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대신에 중과세율을 부과하고 있지만, 퍼블릭 골프장은 회원을 모집하지 못하게 하는 대신에 일반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그런데 퍼블릭 병설 회원제 골프장들은 퍼블릭 코스를 포함한 모든 코스에 대해 회원을 모집, 운영하고 있다. 특히 퍼블릭 골프..
골프장 표준약관, 이용자 위주로 개정되어야
골프장 표준약관, 이용자 위주로 개정되어야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 서천범 국내 골프장시장이 공급자(골프장 운영회사) 시장에서 수요자(골퍼) 시장으로 바뀌면서 골프장 이용 표준약관도 이용자(골퍼) 중심으로 바꿔져야 할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골프장 이용 표준약관’을 제정하면서 골프장의 횡포를 막는데 일정부분 기여했지만 제정한 지 10년이 지나면서 시대에 맞게 표준약관을 개정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골프장 이용에 있어서 사업자와 이용객 모두에게 공정하고 건전한 계약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골프장 이용 표준약관’을 2002년 3월 26일 승인했다. 표준약관 제8조(요금의 환불) 1항에 따르면, “입장절차를 마친 이용자가 경기전 임의로 이용계약을 취소한 경우에는 이용요금의 50%를 환불한다”라..
골프장 입회금 사태 - 회원제 골프장 입회금 반환사태
방송시간 : 2012년 2월 27일 월요일 08 : 27분~ (7~8분간) 방송프로 : MBC-R 손에 잡히는 경제 ◇ 골프장 입회금 사태 등 골프장 도산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도 포천에 있는 가산 노블리제 골프장이 사실상 문을 닫았는데요. 이 골프장처럼 회원제 골프장들에서 입회금 반환 대란이 일어나면서 우리나라 골프장도 일본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서천범 소장을 연결해서 어떤 상황인지 진단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Q 1> 입회금 반환 대란이 일어난다. 우선 입회금을 반환한다는 게 무슨 얘깁니까? - 골프회원권을 분양할 때, 골프장 운영회사는 약 5년후에 분양대금, 즉 입회금을 되돌려주기로 會員들과 약정한다. 입회금 반환 거치기간은 골프장 운영업체..
2012년 골퍼들이 대접받는 원년
2012년 골퍼들이 대접받는 원년 2012년에는 우리나라 골프장산업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골프장 업체들은 골프붐 진정에 따른 이용객수 감소, 골프장수 급증 등으로 경영수지가 악화되는 반면, 골퍼들은 ‘반값골프’가 가능해지는 등 골퍼들이 대접받는 원년이 될 것이다. 골프장수 급증, 골프인구 감소 국내 골프장수는 지난 11월말 기준으로 436개소에 달하고 있는데, 2010년말의 412개소에 비해서는 24개소가 늘어났다. 그중 회원제 골프장수는 10개소 늘어난 222개소, 퍼블릭 골프장수는 14개소 늘어난 183개소로 증가했다. 그런데 2011년에 개장 예정인 회원제 골프장중 회원권 분양이 되지 않아 개장을 미루고 시범라운드하고 있는 골프장이 약 12개소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제 운영중인 골프장수는..
골프장 카트피 폭리, 반년이면 투자비 뽑아
골프장 카트피 폭리 - 반년이면 투자비 뽑아 - 국내 골프장들이 카트피에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골프소비자모임(대표 박강민ㆍ서천범)에서 발표한 「골프장 카트피 수입액 추정」자료에 따르면, 골프카트 1대당 연간 벌어들이는 수입이 2,076만원인데, 1대당 구입비(5인승 기준)를 1,000만원으로 계산할 경우, 6개월이면 본전을 뽑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결국 약자인 골퍼들이 ‘바가지’를 쓰고 있다는 얘기다. 팀당 카트피(회원제 기준)는 2004년 6만 3,800원에서 올해는 7만 9,500원으로 무려 24.6%나 인상되었다. 같은 기간 주중 입장료(그린피)가 12.3%(주말 15.5%) 인상된 것과 비교할 경우, 무려 2배나 많이 인상되었다. 입장료 인상은 다소 덜 인상하면서 카트를 의무..
골프 에티켓 시작은 이렇게 하라
골프 에티켓시작은 이렇게 하라 1. 골프에티켓의 시작은 약속시간을 지키는 것이다.(라운딩 1시간전에 도착한다.) 2. 복장은 계절을 고려해서 기본 매너에 어긋나지 않게 준비한다. 3. 휴대폰은 경기에 방해가 될수 있으므로, 진동모드를 확인 후 라운딩을 시작한다. 4. 라운딩 할 때는 항상 모든 사람에게 공손하게 대한다. 5. 샷을 하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해둔다. 6. 항상 안전을 고려하며, 특히 연습스윙 시 방심하기 쉬우므로 주위를 잘 살핀다. 7. 플레이 중에 한 사람이라도 안전한 거리 이상으로 이동하기 전에 플레이 해서는 안된다. 8.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자기 감정을 절제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9. 자기가 어떤 속도로 플레이하는지 알아야 하며, 모범을 보여 주어야 한다. 10...
8월3주차 골프회원권 시세동향 및 전망 - 회원권시장 이대로 무너지나
회원권 시장 여전히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시 폭락과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불안하 심리가 회원권 매수세의 위축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미 바닥을 찍은 회원권은 약보합세일뿐 추가하락이 크진 않다. 저가대 위주의 실이용목적을 둔 매수세만 눈에 띄고 전반적 매수세의 부재로 인해 당분간 상승장은 보기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회원권시장 또한 추가하락 가능성은 항상 가지고 있다. 초고가대 - 약보합세 초고가대는 약보합세 분위기이다. 남부는 14억대를 유지하기는 힘겨운 모습이고 고공행진을 벌이던 남촌도 매수세가 한풀 꺾여 매물이 누적되고 있다. 레이크사이드는 법인매수 주문이 들어오고 있지만 호가차이가 커서 거래가 쉽게 되질 못하는 모습이고 렉스필드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
대한민국 회원권거래의 지표
한솔회원권
회원권문의 02-517-4222
분양컨설팅(자문) 박동희실장 010-9189-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