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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의 란제리룩은 일본문화의 파편일뿐, 중요한건 사라지는 한국어 노래

한솔골프 작성함 2012. 1. 19. 10:22

 


분명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 의상일거라는 사실은 알고 있다.
하지만 한국가수가 일본문화를 따라할 필요는 없다라고 생각한다. 또한 일본가수를 따라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일본어로 노래를 부르는 한국 가수들...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언제쯤 이런 문화적 차이를 무시하면서 일본무대에 설수 있을지..그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
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듯 싶다. 어쩌면 이런 생각이 잘못된 생각일수도 있다. 일본에서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국내 연예인들..
어쩌면 일본 팬들에게 맞춰 국내 연예인들이 바뀌는 것이 당연한건 아닐지 모르겠다.


한국과 일본..문화적 교류가 많기에 근본적인 모습은 그리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한다. 식생활에선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
하지만 한편으론 문화적 차이로 인해 많은 것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다라고 볼수도 있다. 겉으론 보기엔 비슷하지만 그안으로 들어가 보면 문화적인 생각의 차이를 느낄수 있다고 본다.

아마도 요즘 많이 대두되는 연예계 또한 마찬가지인듯 보인다. 기본적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관점은 같을지 모르나 그안을 살펴보면 한국과 일본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마도 이런 문화적 차이로 인해 지금 이슈화 되는 태연의 옷차림이 그 차이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 모른다. 일본에서 성공을 하려면 그들의 생각과 바램을 한국 연예인들은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잡지를 보더라도 알수 있다. 일본 잡지는 한국잡지에 비해 선정적인 연예인 사진들이 많이 실려 있다. 그 모습만 봐도 한국과 일본의 연예계 문화의 차이점을 알수 있을 것이다. 남자 연예인들의 차이는 거의 없다라고 생각하지만 여자 연예인들은 너무도 다른 양상을 뛰고 있다.
일본에서는 아이돌이든 배우이든 수영복 사진이나 그 외에도 조금은 선정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많은 잡지에 실린다.
하지만 국내잡지에선 그런 모습들을 찾기 힘들다.

간혹 한국에서도 이슈를 몰고오기 위해 아니면 인기가 떨어진 연예인들이 새로운 인기와 그에따른 재기를 노리고 노출 사진을 찍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이난다. 요즘 들어 인기 연예인들도 속옷모델로 활동하며 수위높은 광고사진을 찍곤 하지만 몇명 되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여자연예인들이 인기를 얻기위한 당연한 과정이 되어버린 이런 활동들이 대중들에게도 하나의 인기를 얻기 위한 과정으로 자리잡았다라고 볼수 있는 것이다. 일본사람들은 이런 문화속에서 많은 세월을 살아온 만큼 기본적인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문화적 차이로 모습을 나타내는 것이다.
일본방송을 보더라도 국내 방송과는 많은 부분이 틀리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면 국내 방송에선 연예인의 얼굴을 주로 잡거나 전신을 주로 잡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다. 얼굴, 가슴, 다리 이렇게 클로즈업해서 잡는 경우가 많이 있다.

아마도 태연의 노출 의상도 일본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받아드렸을 것이다. 하지만 국내 팬들은 한번도 볼수 없었던 의상이었기에 지금 많은 이슈를 몰고 온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문화적 차이에서 나오는 당연한 결과를 국내 연예인들은 받아드릴수밖에 없을 것이다.
아무래도 국내보단 일본 연예계 시장이 크다라고 볼수 있으니....

생가해보면 소녀시대 태연 역시 한국사람이다. 그런만큼 일본진출후에 무대의상으로 한번도 입지 않았던 란제리 의상은 그녀에게도 분명 불편함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의상은 일본진출과 성공을 위한 하나의 수단일뿐...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 단지 일본 연예계 문화의 조금한 파편일 뿐이다.

앞선에도 얘기했듯 무대의상은 논란꺼리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더 큰 문제는 한국가수가 일본어로 노래를 하는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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